⊙ 첫번째 의견에 대한 재반론 

   큰 위험을 감수하고 무모한 도전을 하다가 그에 따른 처벌을 받게 되므로 과연 외국인들이 탈출을 하고싶을까? 에 대한 의견

   큰 위험을 감수해야 하니 시도조차 해볼 생각도 하지 않을 것, 이 말은 틀린 말은 아니며 소수의 사람들의 그릇된 행동으로 

   다수의 사람들에게까지 피해가 가는 일은 저도 없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토론자님께서는 아직 외국인 확진자로 인한 감염 사례는 없다고 하셨는데 외국인 확진자로 인해 언제든 확산될 수 있으며 

   외국인 입국자에 아직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토론자께서 말씀해주신 베트남 외국인 사건은 처벌받는데 초점을 둬야하는 것이 아닌 그들이 '나갔다는 행위'에 초점을 

   두어야 하는데 옳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도 일부는 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고 떠돌아 다니는 상황도 많은데

   외국인이라고 다를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여기까지는 조금 제 의견이 모호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다음 영상을 보시면

   외국인 입국자들의 심각성을 잘 아실 수 있을겁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I78l-u8A5n4 - [출처 - 유튜브 SBS 뉴스]  

   이렇게 기본 수칙을 지키지 않는 외국인 분들이 몇몇 있는데 이렇게 외국인 입국자를 통한 감염 사례도 곧 머지않아 나올

   것이라고 믿습니다. 이 일을 막기 위해 외국인 입국자 코로나 치료비를 각자 자기들이 부담하게끔 하는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 두번째 의견에 대한 재반론

   두번째로 돈이 생명보다 우선시 되는 일이 없어야 하고 정진용 토론자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돈보다 생명이 더 중요하다는 의견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또한 토론자님께서는 백신이 개발되어

   코로나 사태가 종식된다면 의료진분들께 휴식을 제공할 수 있다고 있다고 하셨는데요

   백신이 개발된다는 것은 아득히 먼 일이고 현재까지 많은 매체에서는 "임상시험을 진행한 결과 효과가 좋다"

   라는 등의 내용을 보도한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백신이 개발되는 예상 시점은 내년, 혹은 언제 개발될지 

   누구도 알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언제 개발될지 모르는 백신만을 기다리며 의료진의 희생을 지켜보아야 할까요?

   이는 마치 좀비영화에서 언제 개발될지도 모르는 백신만을 기다리면서 살아가는 비참한 생존자들의 상황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진정한 치료가 필요한것은 확진자뿐만 아니라 의료진도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만큼 당장의 휴식을 의료진들에게 

   제공해주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넘쳐나는 외국인 입국자에게 치료비를 지원하지 않음으로써 외국인 확진자들이 국내에 유입되는 것을

   막고 치료 대상자의 수가 감소하여 의료진의 업을 줄여 휴식의 기간을 많이 주고 충분한 휴식기간이 더 좋은 컨디션으로 이어지는 만큼 

   치료에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지 않을까요?

⊙ 마지막 의견에 대한 재반론 

   물론 이럴 때일수록 모두가 힘을 합쳐 위기를 해결해나가야 한다는 말은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확 와닿을 것입니다. 저 또한 이 부분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토론자님께선 국내 방역으로 확진자 수를 줄일 수 없다고 얘기하셨고 방역을 강화하기 힘들다고 하셨습니다.

   현재 확진자들이 많이 늘어나는 이유는 바로 '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에 신천지, 이태원 클럽 확진 사건같이 확진자들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었는데요 한때 방역수칙을 잘 지킬때는 눈에 띄는 확진자 수의 변화가 없었지만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았을때는 확진자

   수가 늘어나는 상황을 볼 수 있습니다. 즉 제가 하고싶은 말은 방역수칙을 잘 지킬때, 안 지킬때와의 확진자 수의 관계를 말하고 싶습니다. 

   그만큼 방역 수칙이 중요하며 이것 때문에 확진자 수의 증가율이 높아지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신천지와 이태원 클럽 확진 사건을 계기로       국가가 코로나 방역에 조금 더 신경을 쓰고 개개인이 방역수칙을 잘 지키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신기하게도 높았던 확진자 수가 점차 줄어

   들었고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열명 안팎을 맴돌던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를 보면 꼼꼼한 국내 방역이 코로나 확진자 수의 급감을 야기시켰     음을 알 수 있습니다.

⊙ 긴 의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