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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정보
주제 유전자 변형 식품(GMO)의 개발을 허용해도 되는가?
기간 20.06.27 ~ 20.07.16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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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성] 이주형 토론자에 대한 반론입니다.
작성자 박준용 등록일 20.07.18 조회수 39

먼저, 생태계에 예측 불가능한 영향을 미칠수 있다고 하셨는데, GMO 변형 식품은 인류의 섭류를 거스르는것이 아닌, 자연계에서 자연적으로 유전자 변형이 일어나는 고구마 처럼 식물에서 원하는 유전자를 빠르게 도입할 수 있는것이 GMO 입니다.

또한, GMO의 안전성에 대한 문제에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세계적 종자회사인 미국 파이오니어 하이브리드는 콩의 필수아미노산 함량을 증가시키기 위해 브라질 넛의 2S 알부민 유전자를 도입하여 유전자 변형 콩을 개발하였으나, 알레르기 가능성이 문제되어 도중에 개발을 중단하였지만, 후에 유전자 변형생물체 때문에 새롭게 알레르기 물질로 바꾸니것이아니라, 2S 알부민 자체가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로 결론났습니다.

기존 식품 중에도 사람에 따라 알레르기를 유발하며 많이 섭취했을 경우 인체에 해로운 것들도 상당수 존재하는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기존 식품에 대해서 그 안전성을 별도로 과학적 방법으로 평가한적은 없습니다.

GMO 식품에 대해서 계속해서 안전성 문제를 제기하는것은 과잉 반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식량 문제의 원인이 식량의 생산량에 있는것이 아니라 분배의 문제라고 하셨는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GMO 작물을 재배하기 전에는 식량 문제가 없었는지 묻고 싶습니다.

세계 인구는 매년 약 1.1% 씩 증가하고 있고, 늘어나는 인구를 감당하기 위해서는 절대적으로 식량 생산량이 증대가 필요합니다.

그 다음에 부차적으로 이뤄져야 할 과정이 분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런 식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분배보다 먼저, 개발도상국 국가에 기술을 보급하고, 식량 생산이 부족한 나라에 생산을 늘려주는 것이먼저 이루어 져야하고 그 다음 분배의 과정이 이루어 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전세계적 생산량을 보면 많다고 하지만 여전히 아프리카와 같은 나라의 생산량은 적고 국가별로도 생산량의 비율은 다릅니다. 

따라서 아프리카 같은 나라에서도 GMO 작물 도입을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종자에 특허권을 붙여서 독점에 대한 우려가 있을것이라고 하셨는데, 이러한 점은 정부에서 나서서 중재를 한다면 일어나지 않을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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