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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토론(유전자 변형식품 개발을 허용할 것인가?)
작성자 김재훈 등록일 20.11.27 조회수 8434

안녕하십니까? 1학년 111번 박준용입니다. 많은 혜택을 제공함에도 안정성에 우려가 있다는 문제로 사람들이 먹기를 꺼려하는 GMO 식품에 대한 주장을 해보고자 합니다.

유전자 변형 식품(GMO)는 현대생명공학기술을 이용하여 새롭게 조합된 유전물질을 포함하고 있는 동물, 식물, 미생물들 모든 살아있는 생물체를 의미합니다.

이러한 유전자 변형 식품을 안전성의 문제로 개발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으나, GMO의 안전성을 보증하는 많은 근거들이 있습니다.

먼저, 사람과 환경에 대한 GMO의 안전성은 이미 과학적으로 여러 과학 단체 및 정부 기관들로부터 확인되었습니다. GMO를 개발하는 여러 기업들이 GMO제품에 대해 수년 간 포장시험과 종합적인 검사를 거쳐 작물의 안전성이 변하지 않았음을 과학적으로 확인하였고, 또한 승인을 성공적으로 통과하지 못한 제품은 출사하지 않았습니다.

이뿐만아니라 전 세계 규제 기관이 GMO의 작물의 감독과 승인에 참여합니다. 국내에 있는 기관으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부 등이 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최근에는 노벨상 수상자 100여명이 GMO의 안전성을 지지하며 GMO 반대 운동의 중단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GMO는 농업 역사상 어떤 작물보다 더 많이 검사되었고 사람이나 동물에 위배한다는 어떠한 증거조차 없습니다.

그리고 1996년 상용화된 GMO작물은 지난 20년 동안 전 세계 농업인들에게 큰 혜택을 제공해왔습니다.

147개 생명공학 관련 연구논문을 분석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지난 20년간 평균적으로 수확량은 22% 증가, 농가 수익은 68% 증가, 농약 사용은 37% 감소 한것으로 나타납니다.

또한 유엔 경제사회국에 따르면 2050년에 세계인구는 97억명까지 증가하지만, 환경적, 경제적 문제로 인류의 식량 생산 능력은 이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씁니다.

미래의 식량 부족 문제는 인류에게 매우 중요한 과제입니다. 전 세계 농업인들은 GMO 를 통해서 더 적은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며 수확량을 증대시킬 수 있으며, 경제적 혜택 뿐만 아니라 환경적 혜택까지 추구할 수 있습니다.

GMO의 개발을 많은 사람들이 지지하여 미래의 식량 부족 문제에 대해 하루빨리 대비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유전자 변형 식품(GMO)의 개발을 허용해도 되는가?‘의 반대 측 이주형입니다.

저는 유전자 변형 식품의 개발에 대해 반대합니다.

일단 유전자 변형 식품이란, 생산량을 늘리거나 품질을 좋게 하기 위하여 농산물의 유전자를 조작하여 생산한 농산물이나 식품을 말합니다. GMO는 세균 내에 존재하는 자신의 염색체 외에 스스로 복제할 수 있는 작은 유전물질 즉, 플라스미드에 동물, 식물 등의 유용 유전자를 끼워 넣어 플라스미드를 제한효소로 잘라낸 후, 이 유전자를 연결 효소로 붙이는 방법으로 재조합된 DNA를 식물 세포에 주입해 만드는 것입니다.

이제 유전자 변형 식품의 개발에 대해 반대하는 이유를 말씀드려보겠습니다.

첫 번째로, 생테계에 예측 불가능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유전자 변형된 씨앗을 사용한 농작물이 주변에 비GMO 작물과 야생식물에 영향을 주어 비GM 식물에도 유전자 변형된 유전자를 포함하는 경우가 발견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GMO 작물을 경작, 생산하는 국가가 아닌 우리 대한민국 내에서도 항만주변, 사료농가 등에서 GMO작물이 단독 또는 군락을 이루며 자라는 것이 발견되기도 합니다. GMO의 역사는 짧은 데다 환경 파괴력도 예측하기 힘듭니다. 아직 지구에 존재하는 상태계 마저 완벽하게 파악하지 못했는데 GMO가 일반화된다면 우리 인류가 감당하기 힘든 문제가 발생 다수 다발적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식량부족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것입니다.

분명 GMO는 개발 이유 중 하나가 식량 위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입니다.

하지만 많은 지식인들은 식량 위기를 불평등한 분배, 정치적 문제와 국제자본의 투기 등에서 찾고 있습니다. 3세계 국가들은 식량이 더욱 많이 생산되고 있음에도 굶주리는 인구는 갈수록 늘어납니다. 신기하게도 선진국에서는 매해 엄청난 음식쓰레기 양 때문에 고민하고 있습니다. 식량 위기의 원인은 분배구조, 후진국 농업의 선진국 식량기지화와 농업의 경쟁력 상실들에 의해 나타납니다. , 식량 절대량은 충분하지만 후진국에게는 수입하는 경제력이 없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GMO로 식량 생산량을 늘려봤자 음식쓰레기가 늘어날 뿐입니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는 윤리적인 문제 이유 때문입니다.

과거에는 사물에 특허를 붙여오던 인간이 이제는 생명에게까지 특허권을 붙이고 있습니다.

이는 그동안 농민들의 공동 자산이었던 종자조차 기업이나 개인에게 독점화 되어지고 있는 것을 뜻 합니다. 종자는 식량의 원천으로 사람이 살아가는 데에 필수적인 것인데 이것의 권한이 개인이나 몇몇 기업들에게 달려있다면 GMO를 수입하는 모든 나라에게 위험한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처럼 유전자 변형 식품은 우리의 터전을 파괴할 수 있고 식량 문제에 대한 방안으로 적절하지 못하며 자칫 인류의 위험에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유전자 변형 식품의 개발에 반대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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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생태계에 예측 불가능한 영향을 미칠수 있다고 하셨는데, GMO 변형 식품은 인류의 섭류를 거스르는것이 아닌, 자연계에서 자연적으로 유전자 변형이 일어나는 고구마 처럼 식물에서 원하는 유전자를 빠르게 도입할 수 있는것이 GMO 입니다.

또한, GMO의 안전성에 대한 문제에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세계적 종자회사인 미국 파이오니어 하이브리드는 콩의 필수아미노산 함량을 증가시키기 위해 브라질 넛의 2S 알부민 유전자를 도입하여 유전자 변형 콩을 개발하였으나, 알레르기 가능성이 문제되어 도중에 개발을 중단하였지만, 후에 유전자 변형생물체 때문에 새롭게 알레르기 물질로 바꾸니것이아니라, 2S 알부민 자체가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로 결론났습니다.

기존 식품 중에도 사람에 따라 알레르기를 유발하며 많이 섭취했을 경우 인체에 해로운 것들도 상당수 존재하는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기존 식품에 대해서 그 안전성을 별도로 과학적 방법으로 평가한적은 없습니다.

GMO 식품에 대해서 계속해서 안전성 문제를 제기하는것은 과잉 반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식량 문제의 원인이 식량의 생산량에 있는것이 아니라 분배의 문제라고 하셨는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GMO 작물을 재배하기 전에는 식량 문제가 없었는지 묻고 싶습니다.

세계 인구는 매년 약 1.1% 씩 증가하고 있고, 늘어나는 인구를 감당하기 위해서는 절대적으로 식량 생산량이 증대가 필요합니다.

그 다음에 부차적으로 이뤄져야 할 과정이 분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런 식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분배보다 먼저, 개발도상국 국가에 기술을 보급하고, 식량 생산이 부족한 나라에 생산을 늘려주는 것이먼저 이루어 져야하고 그 다음 분배의 과정이 이루어 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전세계적 생산량을 보면 많다고 하지만 여전히 아프리카와 같은 나라의 생산량은 적고 국가별로도 생산량의 비율은 다릅니다.

따라서 아프리카 같은 나라에서도 GMO 작물 도입을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종자에 특허권을 붙여서 독점에 대한 우려가 있을것이라고 하셨는데, 이러한 점은 정부에서 나서서 중재를 한다면 일어나지 않을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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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에 사례를 들어 GMO의 안정성을 강조하시는 말씀 잘 들었습니다. 하지만 고구마의 경우 즉, 천연 GMO의 경우에는 유전자 변형이 일어날 때 무수히 많은 유전자가 무작위로 삽입된 후 자연 선택에 의해 살아난 것입니다. 이 말은 고구마는 우연히 인간에게 맞게 변종되었을 뿐이고 인간에게 해로운 작물로도 변할 가능성이 있었습니다. 또한 인간이 만든 GMO는 인위적으로 만든 것이고 천연 GMO는 자연적으로 생긴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생태계에 인간이 개입하는 꼴입니다. 천연 GMO가 있다고 해서 인위적으로 만든 GMO도 안전할 것이라는 생각은 너무나 단편적인 생각입니다. 그리고 미국 한 회사의 예시를 들어 GMO가 안전하다는 것을 강조하셨지만 한 두 가지정도의 예시를 보고 안전하다는 것은 너무나 일반화된 생각입니다. 찬성 측님의 주장이 인정이 되려면 적어도 피해사례보다 안전하다고 인증된 사례가 압도적으로 많을 때만 가능합니다. 그런데 GMO의 피해 사례 또한 만만치 않게 많습니다.

다음으로 식량 문제에 대한 반론인데 저 또한 GMO 작물을 재배한 이후 식량문제가 나아졌는지 묻고 싶습니다. 애초부터 GMO 작물로 식량의 생산량을 늘린다는 것 자체가 식량 문제의 원인을 잘 파악하지 못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세계 인구는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고 늘어나는 인구를 감당하기 위해서는 식량 생산량 증대가 아닌 각 나라나 각 지역의 경제적 차이를 줄이는 방법 등 조금 더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저번 글에서 말했다시피 음식물 쓰레기만 늘어날 뿐입니다. 그리고 선진국에서 남는 음식을 어떻게 다른 나라에게까지 분배를 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선진국 내에서도 식량 문제에 대해 앓고 있는 지역도 있는데 국내 문제부터 해결도 하지 못했는데 세계 식량 문제를 위하는 것은 순서가 잘못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절대적인 생산량을 늘린다고 식량에 관한 문제들이 해결될 것이라는 생각은 단순한 생각입니다.

마지막으로 정부가 중재를 한다면 GMO에 대한 독점이 이루어지지 않을 거라고 하셨습니다.

모든 나라는 자국에 최대한 이익이 가도록 행동합니다. 저 정부가 어디 나라 정부를 가르키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GMO 소지 국가라면 상대에 나라에 대한 배려가 자국의 이익보다 더 클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합니다. 결국 중재가 있다해도 GMO를 소지하고 있는 나라가 더 유리한 입장이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중재로 독점을 막는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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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유전자 변형 식품의 개발을 허용해도 되는가?에 대해 반대측 입장인 이민하입니다. 우선, GMO란 유전자 변형 식품 즉, 돌연변이 식품을 말합니다. 제가 유전자 변형 식품의 개발을 반대하는 이유 첫 번째는 식품으로서 안전성의 문제입니다. 유전자 변형 농산물 및 식품 속성에 대한 인체 안전성은 소비자가 가장 많은 염려를 제기하는 부분입니다. 유전자 변형 작물은 사람이 강제적으로 다른 종류의 생물 유전자를 식물에 집어 넣는 것 입니다. 이것은 자연계에서 절대로 존재 하지 않은 새로운 식물로서 종래의 작물과는 명확히 구별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 사람들이 섭취할 경우 어떤 영향이 있는지는 현재까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안전성의 문제를 우려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두번째는 환경 위해성에 대한 우려의 문제입니다. 유전자 변형 작물은 인위적인 새로운 것으로 자연계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해충 저항성, 제초제 저항성 유전자 변형 농산물이 가지고 있는 저항성 유전자는 쉽게 생태계로 전이 됩니다. 그 결과, 해충과 잡초들이 저항성 유전자를 가지게 됨으로써 슈퍼 잡초와 슈퍼 해충이 탄생하게 되어 방제가 더욱 어려워지는 악순환을 겪게 되며, 변종이 출연하여 생태계를 교란시키게 됩니다. 이로 인해 생물 다양성이 파괴되고 획일화 됨으로써 자연생태계의 순화 구조를 파괴하는 결과를 초래 할 수 있습니다. 세번째는 특정 기업에 의한 자본 종속을 야기하기는 문제입니다. 현재 유전자변형작물을 개발하고 있는 주체는 선진국의 일부 기업 입니다. 이들 기업은 그들이 개발한 유전자 변형 작물의 종자, 판매권, 특허 등을 가지고 있습니다. 만약 이대로 유전자 변형 작물이 전 세계로 확대 되어 간다면 이들 기업에 의해 전 세계 농업이 지배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저는 유전자 변형 식품의 개발을 허용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저의 주장을 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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