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인간배아 복제 실험을 허용해야 하는가?’의 반대측 입론자 김예원 입니다 

배아복제란 즉 복제인간으로 복제인간은  한사람의 체세포에서 한사람의 유전자만 모두 가져와서 생식하는것이기 때문에 한사람의 유전자와 모두 일치하므로 그 사람과 똑같은 외모,성향를 가진 사람이 생성됩니다. 이렇게 인위적으로 자신의 유전자와 100%로 일치하게끔 만들어 낸 사람을 복제인간이라고 합니다.

제가 인간배아 복제실험을 반대하는 이유는 

우선 배아복제 실험은 사회적 혼란을 줄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기존의 인간을 죽이고 미리 키운  복제인간을만들어 살인이 없던것처럼 만들거나  복제기술을 통해 만들어진 인간에게 돌연변이가 생기거나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사태까지 온다면 누가 책임지겠습니까 그리고 복제인간과 기존 사람과의 혼돈된 촌수 관계로 만약 40세의 한 인간으로부터 복제인간이 탄생하였을 때 이 사람의 배우자와 복제인간의 관계 이 사람의 자식과 복제인간의 관계설정은 어찌 할 방도가 없습니다

두번째 윤리적 문제점을 가져옵니다. 

의학적으로 새로운 생명의 시작을 정자와 난자가 만나는 순간으로 봅니다.배아란 정자와 난자가 만나 수정된 뒤 14일 이전까지 아직 장기로 분화되지 않은 상태를 말합니다. 씨앗을 뿌리면 싹이 나오고 점차 자라서 그 싹이 줄기가 되고 잎이 되고 꽃이 되는 것과 같습니다. 그 수정란이점점 자라서 우리의 모든 장기를 만듭니다.여기에 따르는 윤리적인 문제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정자와 난자가 만나서 생명의 시작이 된 상태의 배아를 죽여야 합니다. 이는 생명을 죽여서 다른 생명의 이익을 구한다는것입니다.일제시대 때의 만행을 우리는 기억하고 있습니다.마루타! 인간 생체실험과 맥락을 같이 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다른 사람을 위한 실험용 도구가 되는 것입니다. 만일 여러분이 심장병으로 병원에 입원했다고 가정해봅시다. 심장 이식을 하지 않으면 죽을 상황인데,옆에 건장한 청년이 입원해 있어 그 청년이 잠든 사이 몰래 심장을 떼 내어서 나는 살고 그 청년은 죽었습니다. 이런 일을 성공하기 위해서 생명체인 배아들이 실험용으로이용되는 것이고,배아들은 쓰레기처럼 폐기 처분될 것이 뻔합니다.결국 눈에 보이지 않지만 작은 인간 생명체들이 현미경 아래에서 갖은 폭력을 당하며 무참히 살해되는 셈 입니다

세번째  유전자 조작은 불완전한 과학입니다.

​ 유전자 조작이 고도로 전문화된 수준까지 발전되었지만, 여전히 불완전한 과학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신이 창조한 것을 창조할 수 없으며, 신이 창조한 것을 완전하게조종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생물체에는 유전자 조작을 통해 제어할 수 없는 다른 특질이 있습니다.

네번째 엄청난 시행착오를 과정의 폐기처분되는 생명입니다.

복제는 시험관아기와는 달라서 아직도 수많은 난관이 있고 한 번 복제생명을 탄생시키려면 엄청난 수의 배아가 죽어나가는 것이 사실입니다 

죽은 아들딸 하나 살리자고 수천의 배아가 폐기처분되고 기형아가 태어나는 과정을 거치는데 죽은 자식 살리자는 것은 이기적 목적으로 더 큰 고통을 양산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과정에서 태어나는 기형아의 인권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새로운 증후군이나 질병에 대해서는 더군다나 속수무책이겠지요.

다섯번째 이미 다른 나라에서는 배아 복제 실험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프랑스는 인권과 생명의학에 관한 협약의 첫번째 비준국으로서 협약에 의해 인간복제에 대해 명시적으로 금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연구와 조사,실험을 위한 인간배아의 체외수정을 금지한 공중보건법 등을 인간복제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영국은 지난 90년 ‘인간의 수정 및 태생학에 관한 법률’을 제정,인간복제와 관련된 행위들을 일반적으로 금지하고 허가를 전제로 개인에게 예외적으로 허용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미국은 인간복제 실무를 제한하는 입법을 따로 하지 않았으나 연방정부가 배아연구에 재정적 지원을 하는 것을 거부하는 방식으로 인간복제를 억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의견들로 저는 인간배아복제 실험을 반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