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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정보
주제 코로나 19로 인한 온라인 개학이 효과적인가?
기간 20.05.01 ~ 20.05.17
내용

1인 토론자(찬성측) 3310 박지해

 

반대측 토론자

2508 김인혁

2513 연소현

2518 이산

1316 심영섭

1113 선승민

1122 이민섭

2631 홍다인 

[반대] 박지해토론자님에 대한 재반론
작성자 이민섭 등록일 20.05.15 조회수 89
첨부파일

온라인 수업의 문제가 단지 디지털 기기지급의 문제때문에 격차가 심화되는 것이 아닙니다

설령 디지털 기기를 모든 학생들에게 지급 했다고 하더라도 학생들 개개인의 학습능력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먼저 온라인수업을 하게된다면 아마 대부분 학생들이 전자기기로 수업을 들을 것입니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국내 한 뇌과학 분야 전문가는 "전자기기를 이용해 수업하면 공감각을 활용하기 어려워 학습효과가 떨어진다"고 말한다. 일반적으로 수업을 듣거나 공부할 때는 책을 만지고 넘기면서 시각뿐 아니라 촉각, 청각 같은 다른 감각도 사용하는데, 온라인 강의를 들을 때는 주로 시각만 사용하게 돼 학습된 정보가 장기기억으로 넘어가기 어려워진다고 말했다. 

또한 

학습 시 전자기기를 사용하면 '전자파'가 발생하는 것도 문제다. 뇌와 눈은 전자파로 피로감을 느끼면 집중력이 떨어진다. 단시간 안에 정보를 습득할 때는 큰 문제가 없지만, 학습한 것을 장기간 기억할 때는 피로감이 방해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처럼 학습시 학생들 간에 충분히 격차가 벌어질수 있는 사항들을 고려하지 않아서 오히려 학생들간의 격차가 더 심화되는 것이다.

또 온라인교육을 안하게 된다면 사교육 열풍이 일어난다고 하셨는 데

오히려 준비 안된 섣부른 온라인 개학으로 학원수업이 더 증가하고 있습니다. 

 

교육시민단체인 (사교육 걱정없는 세상)에서는 온라인개학이후 오히려 학원수강이 더 늘어났다고 보고했다.

학원으로 학교가자’며 학교 정규수업 시간인 오전부터 온라인 수업 관리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온라인 개학의 허술함을 역으로 학원이 이용해서 사교육 열풍이 더 불고 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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