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국제 기구들도 이 인간배아복제 실험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며
아직 현대 과학기술로는 확실한 것이 없어 생명을 다루는 문제는 예민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2001년 3월 1일, 유럽회의(EC) 에서는 41개 회원국 가운데 과반수인 24개 국에서 반대함으로써
인간복제를 연구 목적으로 세포나 조직을 복제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인간복제를 금지하는 최초의 국제협정이 탄생하였으며.
이를 보아 여러 국가에서도 인간복제 실험을 반대함을 알 수 있습니다.
게다가 난치병 환자가 많이 늘어나지만 복제에 필요한 난자 수는 턱없이 부족하며 그것을 구하기도 어렵다고 생각하고
이 복제를 해서 얻게 된 장기 등의 비용이 높을 경우에 많은 치료비를 낼 수 있는 사람들만 치료 가능한 경우가 오게 된다면
그것에 따른 사회적 논란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에 사람들이 복제양 돌리를 만들기까지 거의 250번 정도의 실험이 실패로 돌아간 것처럼 기술적 위험성도 여전합니다.
과연 그것을 인간에게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우려도 존재한다고 생각하고 그에따라 기형이나 너무 빨리 사망에 

이르게 하는 것도 피할수 없다고 생각하며, 복제를 하게 된다면 남자와 여자의 자연스러운 성결합을 전제로

하나의 가족 공동체를 파괴할 수도 있습니다. 

기술이 더 좋아져서 완벽하게 복제를 할 수 있으면 좋으나 인간은 많은 실패와 깨달음을 얻어가며 성장하는 존재이며 이것은
과학기술 또한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여러 시행착오를 겪은 실험을 바탕으로 그 실험을 검증 하는 것이 과학이라 생각하고
현재 인류의 시행착오 과정을 인간배아복제를 통해 실현하게 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우리가 현재 인간복제를 할 정도로
기술이 완전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더 나아가 먼 미래에 기술이 완전해 진다고 해도 생명을 다루는 인간복제 실험은 윤리적 문제와 

복제된 인간을 착취적인 목적이나 불법으로 거래할 수 있는 문제가 항상 따르기에 먼 미래에도 인간복제를 하기에도 애매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그 어떤 것에 대해서 1억 분의 1도 모른다." ​라는 에디슨의 명언 도 있을 정도로 모든것은 아직 완전하지 않기에 

저는 인간배아복제 실험을 반대합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

처음으로 이런 유익한 주제로 토론해볼 수 있게 되어 정말 즐거웠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