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 난민 수용은 의무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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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 20.07.01 ~ 20.07.16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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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성측 입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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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3413박시현 | 등록일 | 20.07.08 | 조회수 | 588 |
인종, 종교 또는 정치적 차이로 인한 박탈로 인해 외국으로 탈출하는 사람을 ‘난민’이라고 합니다. 제주도에 예멘 난민들이 많이 유입되며 우리나라에서도 난민 문제가 크게 대두 되었습니다. 난민 수용에 대해 난민들을 웃으며 환영해주는 사람과 그들을 추방해야 한다는 사람, 이렇게 두 가지 관점이 존재합니다. 지금부터 왜 난민을 의무적으로 수용해야 하는지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현재 사회는 세계화되어 가고 있습니다. 한 국가의 일이 결코 그 국가만의 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계시민’으로서 지구촌의 일원임을 강조하며, 인도주의적 관점에서 난민을 수용하는 것이 당연시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로, 본인도 충분히 난민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피수용자의 입장이 되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도 남북전쟁 등 난민이 발생할 수 있는 경로는 다양합니다. 즉, 우리도 언제든 난민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상황에서 우리는 당연히 주변 국가로 갈 것이고 그들이 우리를 수용하는 것을 기다릴 것입니다. 이렇듯 역지사지의 입장으로 생각해 보았을 때도 난민을 수용하는 것은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난민들은 해당 국가에 전쟁 등의 문제가 있을 때 주로 발생합니다. 근본적인 해결책이 나오기 전까지, 즉, 전쟁이 종식되기 전까지 해당 국가의 국민들은 계속해서 고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들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한 것이고, 우리는 이들을 받아들여 그들의 기본적인 인권을 보호해주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난민을 수용하는 것에 대해 우호적인 입장을 갖고있음을 위 근거들을 통해 언급하였습니다. 난민은 난민이기 이전에 사람입니다. 즉, 그들은 보호받아야만 하는 '인권'을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난민의 인권을 보호해주는 것이 결코 자국민의 인권을 무시하는 행위임이 아님을 인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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