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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정보
주제 코로나 19로 인한 온라인 개학이 효과적인가?
기간 20.05.01 ~ 20.05.17
내용

1인 토론자(찬성측) 3310 박지해

 

반대측 토론자

2508 김인혁

2513 연소현

2518 이산

1316 심영섭

1113 선승민

1122 이민섭

2631 홍다인 

[찬성] 김인혁 토론자의 반론에 대한 재반론
작성자 박지해 등록일 20.05.15 조회수 31

생활패턴 유지에 대한 반론

청주에 위치한 C고등학교와 D고등학교의 화상시스템 온라인 개학을 사례로 들어 생활패턴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하셨는데, 화상통화가 아닌 일방적으로 강의를 듣는 식의 시스템에서는 생활패턴을 유지한다는 것이 가능할까요 ?

머니투데이 뉴스에 따르면 전국 초중고 398만명 학생들이 온라인 개학에 돌입한 가운데 원격수업 참여율이 약 99%에 육박했다고 합니다. 또한 교육당국은 원격수업에 참여하지 못한 학생들을 개별 접촉해 사유를 파악하고 수업 참여와 출결이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살필 예정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강의를 듣는 식의 시스템에서도 개별 접촉을 통해 출결이 이뤄지도록 조취를 취한다는 점에서 학생들이 생활패턴을 유지하도록 도와준다고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요?

네이버 국어사전 검색결과, 맞춤학습이란 <학생 개개인의 수준이나 능력에 맞추어 하는 학습> 이라고 표기되어있습니다. 동일한 영상 수업을 가지고 수준이나 능력에 맞추어 학습한다는 것은 모순아닌가요?

제가 말하는 맞춤 학습이 가능하다는 것의 의미는 탑재된 강의를 학생들이 똑같이 들은 후, 개개인별 수준과 능력에 따라 강의를 재수강 할 수도 있고, 모르는 부분을 검색을 통해 찾아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대면수업에서 하지 못했던 점을 보완할 수 있기 때문에 학습적 측면에서 효과적이라고 주장한 것입니다.

학교 다닐 때, 수업을 받으면서 모르는 것이 있거나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생기면 선생님께 질문을 통해 이해할 수 있지만 사실상 제때 찾아보기 힘든 것이 대다수라고 하셨는데, 지나친 주관적 개입이라고 판단됩니다. 이와 관련된 근거가 있나요 ?

교육신문에 따르면 서울에 위치한 H 고등학교는 소극적이었던 아이들도 글을 통해, 혹은 채팅을 통해 자신의 의견을 모두 개진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태회 교무기획부장은 동료 압박(Peer Pressure)에서 벗어남으로써, 평소 소극적이던 학생들도 질문을 할 수 있었으며, 수업진도에 쫓겨 질문을 제때 하지 못했던 대면수업과는 달리 발언권과 참여권이 동등하게 돌아가는 온라인 수업은 오프라인 수업의 한계를 보완해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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