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저의 예를 들며 반론을 하겠습니다. 저는 청주시에 살고 있지만 집과 멀리 떨어진 금천동에 있는 학교와 학원을 가는데 50분이 걸리고 저도 왕복 약 100분 정도 걸리는 거리를 현재 학원을 가기위해 버스를 타고 다니고 있습니다. 이지영 학생은 도시로 나오려면 도시 지역 학생들에 비해 농어촌 지역의 학생들이 시간, 돈, 체력을 몇 배로 투자하고 그것은 불공평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오히려 저는 오래걸리는 버스 안에서 시간을 낭비하지 않도록 수학공식을 외우거나 간단한 인강을 듣거나 책을 읽었습니다. 따라서 아무리 학교랑 집이 멀다해도 그 시간을 낭비하지않고 효율적으로쓸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